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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공예문화산업 본격 추진
16억 들여 수제공방 등 특화분야 육성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6억여원을 들여 수제공방육성지원사업, 스타공예상품개발과 일자리창출사업, 광주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등으로 나눠 추진한다.

소품, 조명, 테이블 웨어, 패션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5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창업 프로그램은 초기창업에서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논스톱 지원한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공예 공방들의 상황을 감안해 마케팅 지원을 더욱 확대·강화한다.

지속적인 판로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다양화해 해외 이(e)-커머스 입점 지원은 물론, 대형 쇼핑센터 등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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