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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산불 현장 구호품·자원봉사단 파견
울진·삼척 산불로 여의도면적 49배 훼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제20대 대선 광주기언치 선대위가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지역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산불피해지역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울진·삼척 산불로 여의도면적 49배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탔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제20대 대선 선거일을 이틀 남겨둔 긴박한 상황이지만 예기지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국민을 위한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며 “구호물품과 구호인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피해복구 활동이 울진·삼척 지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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