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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준 母 "손자 정안 혈육보다 더 마음 간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강경준 어머니가 첫째 손자 정안을 향해 "혈육보다 더 마음이 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강경준과 아들 정안·정우 그리고 두 아이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강경준·장신영 부부 첫째 아들인 정안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가족이 모두 남양주로 이사를 갔지만, 정안은 다니던 학교를 떠나기 싫어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살기로 한 것이다. 정안은 고등학생이다.

할머니가 첫째 손자 정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아들 강경준, 며느리 장신영의 결혼으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정안이를 처음 만났다는 할머니는 "너무 예뻤다"라며 "우리 신영이를 받아들일 때 정안이까지 같이 왔다, 내 새끼지"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할머니는 정안이를 '복덩이'라고 표현하며 "네가 와서 매일 있는 게 할머니는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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