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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논란’ 수진 솔로 데뷔…2년 만에 복귀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던 수진이 솔로로 데뷔한다.

수진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수진이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과 장점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매혹과 청초, 카리스마와 신비로움 사이를 각각 넘나들며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미지를 음악으로 녹여냈다.

앨범에는 오리엔탈 악기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 '아가씨'를 비롯해 '개화', '선플라워'(Sunflower), '타이타이'(TyTy) 등 여섯 곡이 담겼다.

수진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지난 2021년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고, 이듬해에는 당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학폭’ 의혹 이후 활동을 중단한 수진은 지난해 3월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왔다.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올해 6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신생 소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의 전속계약도 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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