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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 2위 이소미 등 성유진 임진희 홍정민 Q시리즈 최종전 컷 통과…36홀 남았다
6라운드 최종 상위 20명 내년 LPGA 풀시드 확보
Q시리즈 4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기록중인 이소미. [LPGA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이소미 성유진 임진희 홍정민 등 LPGA투어에 도전장을 낸 KLPGA 4총사가 모두 Q시리즈 최종전에서 컷을 통과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끝난 LPGA투어 Q 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이소미가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성유진 공동5위, 임진희 공동 8위 등 톱10에 랭크됐고, 홍정민이 공동 40위를 기록하며 컷(공동 65위)을 통과했다.

모두 6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Q시리즈에서 한 고비를 넘긴 이들 4총사는 남은 두 라운드 36홀까지 상위 20위 이내에 들 경우 내년 LPGA투어 풀시드를 따게 된다.

이소미는 이날 크로싱코스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65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호주교포 로빈 최(21언더)에 3타 뒤진 공동 2위가 됐다.

성유진도 크로싱코스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로 공동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임진희는 13언더파로 공동 8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민은 6언더파 공동 40위로 컷을 통과했다. 홍정민은 6언더파 280타, 공동 40위로 컷을 통과했다.

올시즌 상금랭킹 108위에 머물러 다시 Q시리즈에 나선 베테랑 이정은5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29위로 순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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