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기 파행’ 김포시의회, 14일 임시회 개회… 40여일째 멈춘 안건 처리에 주목
김포시의회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후반기 원구성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고 있는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와 도시환경위원회(이하 도환위)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는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다룬다.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gilbert@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