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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계종 "종교시설에 투표소 설치 적절치않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가 4·11총선을 앞두고 종교시설 내에 투표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종평위는 ‘종교시설 내 투표소 설치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발송했다.종평위는 “각종 선거 시 종교시설 내에 투표소를 설치하는 것은 특정종교시설에 출입을 강제해 헌...
2012.03.24 10:57
조계종 신도 1만여명 내달7일 계룡산서 등반대회
조계종 포교원은 4월 7일 오전 충남 계룡산에서 ‘국태민안 기원 등반대회’를 연다. 이번 등반대회는 계룡산을 등반하며 1인 1kg 자비의 쌀 나누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지역 특산물 구매, 국태민안 기원 대법회도 열린다.조계종 포교원측은 종단 산하 각 사찰에서 1만여 명의 불자가 참석할 것...
2012.03.24 10:41
여성은 이럴때 바람 피우고 싶어한다
‘춘분’(20일)도 지나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여성들의 마음도 유혹에 약해질 봄이 다가왔다.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ㆍwww.redhills.co.kr)는 자사 회원 690명(남성 334명, 여성 35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봄과 바람의 연관성’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먼저 마음...
2012.03.24 10:18
주말 첫 황사…황사용품 불티
봄 불청객인 황사가 시작되면서 오픈마켓에서 기능성마스크, 유모차 덮개 등 황사 대비용품판매가 급중하고 있다.옥션은 24일 최근 일주일 동안 전체 황사용품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황사 마스크는 20일과 21일 사이, 전날보다 매출이 2배 증가했다. 공기청정기의 최근 일주일 판매량은 지...
2012.03.24 09:54
소개팅때 ‘이것만은 못봐주겠다’ 진상 1위는?
대학생들이소개팅이나 미팅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꼴불견으로 ‘뒷담화하는 사람’을 꼽았다.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소개팅 및 미팅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꼴불견(*복수 응답)으로 ‘자기가 돋보이려고 친구나 주변사람을 험담하는...
2012.03.24 09:54
갈라진 교육계…‘파견교사’ 문제 놓고 교총-전교조 서로 감사 청구
서울시교육청의 파견교사 기간 연장과 추가 파견 문제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갈등을 촉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교총은 곽노현 교육감이 전교조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파견교사의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파견한 것과 관련해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대응해...
2012.03.24 08:00
‘현금’만 받는 그들...또 다른 마늘밭에 돈 묻었나?
각종 범죄를 저지른 범법자들이 불법 영업행위를 하며 결제수단을 오로지 ‘현금’으로만 하고 있다.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범죄자들도,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들도, 소위 ‘짝퉁’ 명품 가방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도 마찬가지다.이들은 범죄 행위를 하며 받게되는 댓가를 오로지 현금으로 받고 있다.지난...
2012.03.24 07:00
‘파견교사’ 문제 놓고 교총-전교조 서로 감사 청구
서울시교육청의 파견교사 기간 연장과 추가 파견 문제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갈등을 촉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교총은 곽노현 교육감이 전교조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파견교사의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파견한 것과 관련해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
2012.03.24 07:00
26일 천안함 침몰 2주기...천안함재단, 안보체험 주관단체로 전락하나?
-출범 당시 발표사업은 표류…안보의식고취사업 강화천안함 침몰로 목숨을 잃은 46명의 용사를 기리고 이들의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2010년 12월 출범한 천안함재단이 안보체험단체로 그 성격이 변하고 있다.출범 당시 재단은 우수한 해군 장병을 지원하거나 군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
2012.03.24 06:00
다단계 ‘거마대학생’이 ‘강남대학생’이 된 까닭?
‘거마대학생’(거여ㆍ마천동 일대 합숙형 다단계)으로 대표되는 대학생 대상 다단계가 모습을 바꿔 확산되고 있다. 과거 합숙ㆍ물건판매 형식에서 비합숙ㆍ취업알선 형태로 방식으로 바꿔 대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활동지역도 교대, 역삼, 방배 등 강남 전지역으로 확대됐다. 접근방식도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쉽게 ...
2012.03.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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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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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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