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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그늘막에 주차한 차주…누리꾼들 “개념없네” 황당 [여車저車]
보행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그늘막에 사람이 아닌 차가 주차되어 있는 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신호를 기다리다가 인도 주차한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2024.05.14 10:13
기아 경차 ‘레이’ 국내서 누적 판매 40만대 넘었다…“5대 중 1대가 EV” [여車저車]
기아 경차 레이가 2011년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12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40만대를 넘어서며 국내 대표 경차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레이는 지난 4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40만3945대가 판매됐다. 레이는 국내 유일 박스형 경차로 우수한 공간성과 실용성, 높은 경제성을 앞세워 오랜시간...
2024.05.11 09:10
볼보트럭 주춤, 스카니아가 ‘턱밑’ 추격…상용차 시장 ‘지각변동’ 이뤄질까 [여車저車]
지난달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스카니아가 두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위 볼보트럭의 시장점유율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50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등록량이다. 브랜드별로 봤을 때는 볼보트럭이 141대...
2024.05.10 11:06
“주차장 2칸 차지 상습적…‘주차 빌런 금쪽이’ 어찌하나요” [여車저車]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수차례 주차 칸을 지키지 않고 주차를 하는 차량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금쪽이가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각각 다른 날짜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엔 한 외제 차량이 주차선을 침...
2024.05.09 11:38
BYD,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압도적 1위…테슬라는 역성장, 왜? [여車저車]
올해 1분기 중국 BYD가 세계 전기차 시장(BEV+PHEV 기준)에서 18.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이어갔다.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313만9000대로 전년 대비 20.4% 상승했다. BYD는 58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송&m...
2024.05.08 10:01
주차장 통로 막아 놓고…“오전에는 전화 못받아요” 주차 빌런의 ‘황당’ 메모[여車저車]
주차장 통로를 막아놓은 채로 주차를 해놓고, 오전에는 자느라 연락이 어렵다는 안내문까지 써놓은 황당한 주차 빌런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주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주차장 통로에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
2024.05.07 10:45
‘수출 효자’ 트랙스·아르카나·토레스, ‘르케쉐’ 실적 끌고 간다 [여車저車]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르노코리아, KG 모빌리티(KGM) 등 외국계를 포함한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나란히 웃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좀처럼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지만, ‘수출 효자’ 모델의 선전에 힘입어 수출 실적은 모두 두자릿수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2024.05.05 09:09
벤츠, 수입차 4월 판매 1위 탈환…비결은 “역시 E-클래스” [여車저車]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월간 수입차 등록 대수에서 BMW를 제치고 4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표 인기 차종인 ‘E-클래스’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3% 가까이 급증하면서다. 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4월 수입차 신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6% 증가한 2만2150대였다....
2024.05.04 08:57
“버스 앞 좌석에 두 발 올려…사람 못 고쳐” 고속버스 기사의 한탄 [여車저車]
한 고속버스에서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모습을 봤다는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자신을 버스 기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에서 앞좌석에 다리 올리는 습관은 버렸으면 좋겠다”고 한탄하며 이 같은 사연을 올렸다. A씨...
2024.05.01 07:54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딱지’車, 경찰도 “견인 못해”…입주민들 분노 [여車저車]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단지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자리를 떠나 다른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입주민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사라졌다. 이 차량으로 인해 해당 단지 도로에는 월요일 아침부터 극심한 정...
2024.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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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감히 우리 아파트에 들어와?” 펜스 설치 강남서 전국으로 번진다 [부동산360]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보안용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전국 각지에 늘어나고 있다. 과거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외부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펜스를 둘러 지자체와 갈등을 겪는 사례가 등장했는데, 지방에서도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신축 단지는 최근 입주민 투표를 통해 보안게이트(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안건에 대한 찬성률이 70%를 웃돌았다. 통상 펜스와 스크린도어 등은 행위허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