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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재명표 ‘인적쇄신’?…초재선·비명 떠나고 올드보이 재등판[이런정치]
공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교체율이 40%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가 공언한 ‘인적쇄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체 대상 다수가 초·재선 의원인 반면 대표적인 ‘올드보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등은 본선에 진출...
2024.03.14 10:08
위기의 ‘한동훈 원톱’ 체제…與, 외연 확장 안 보인다 [이런정치]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국민의힘에서 위기감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작년 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면 등판과 조용한 공천에 힘입어 상승하던 지지율이 주춤하고, 여권발 악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다. 그 사이 야권은 내부 갈등을 봉합하며 지지층 결집 행보에 나섰다. 최근 실시된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여...
2024.03.14 09:53
선거용 ‘기획 연합’ 민낯 드러나나…민주, 시민사회 비례 줄줄이 컷오프[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이 내홍을 겪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와 연합정치시민희의(시민사회)가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놓고 충돌하면서다. 정치적 지향과 가치관은 뒤로 한 채, 당장의 의석 수 확보를 위한 ‘선거용 기획 연합’이라는 비판에 무게가 실...
2024.03.14 09:52
내게 유리한 공약은? 여야 ‘총선 공약’ 공통점과 차이점[이런정치]
여야가 총선 공약으로 내건 정책 가운데 공통적인 문제의식은 ‘저출생’과 ‘기후위기’로 모아진다. 여야 각각의 총선 전략에 맞춘 차별화 공약은 국민의힘의 대규모 토목사업,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검찰 개혁으로 나뉜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공약’은 여야가 각각 세대별...
2024.03.13 16:30
비례 지지율 이변·3자 구도 형성…총선 판 키우는 제3지대 [이런정치]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3지대가 선거 판도를 흔들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지분 구조’가 바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대표 인사들의 지역구 출마로 3자 구도가 형성해 유권자들의 선택지를 넓히...
2024.03.13 10:20
한동훈 ‘부산→호남’, 이재명 ‘용산→충청’…여야 원톱, 여기부터 훑는 까닭[이런정치]
4·10 총선이 4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원톱’의 행보가 분주해졌다. 여야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당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맨 앞에서 총선을 이끄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선이 확장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상대적 험지로 분류되는...
2024.03.13 10:05
용혜인·황운하에 4선 출신 조배숙까지…‘비례 꽃길’ 노리는 전·현직 의원들 [이런정치]
22대 총선 여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신청에 전·현직 의원 다수가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 다선 중진 의원부터 지난 총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고도 다시 비례를 노리거나,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하자 비례대표로 방향을 튼 인사까지 있다. 직능별 대표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입된 비례대표제 취지에 ...
2024.03.13 10:03
‘한동훈줌’·‘2찍’…혐오 부추기는 정치권 ‘명칭’들 [이런정치]
22대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 남을 비난하거나 경멸할 목적으로 쓰이는 ‘멸칭’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이 논란이 됐다. 과거에도 특정 정치인과 단체를 겨냥한 멸칭이 많았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멸칭 붙이기’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관측...
2024.03.13 09:53
민주당 총선 공약에 빠진 이재명의 ‘대표 공약’[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4·10 총선 10대 공약’에 이재명 대표의 핵심 대선공약이었던 ‘기본소득’이 빠졌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이른바 ‘이재명식 정책’으로 ‘기본소득’을 다시 제시한 바 있다...
2024.03.13 09:38
조국 돌풍, 민주당 총선에 ‘양날의 검’[이런정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제3지대 신당들보다 2배 이상 높은 정당지지율을 보이며 이번 총선 판세의 주요 변수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 정당’을 표방한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합심해 &lsq...
2024.03.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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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