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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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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민생’ 대신 ‘한동훈’만 남았다…세 달 만에 부활한 수도권 위기론[이런정치]
국민의힘을 둘러싼 ‘수도권 위기론’이 세 달 만에 다시 등장했다. ‘한동훈 효과’를 누리며 상승세를 보이던 국민의힘 지지율이 보합세에 들어간 반면 조국혁신당이 예상 외로 선전하면서다. ‘국민의힘이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정책 메시지가 부재한 것이 이유 중 하나로 꼽...
2024.03.17 08:31
리스크 맞은 與 공천…‘막말논란’ 장예찬·조수연 거취 압박 [이런정치]
조용한 공천을 이어오던 국민의힘이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막말·도덕성 리스크에 휩싸였다. 앞서 ‘5·18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변호사와 ‘돈 봉투 의혹’이 제기된 5선의 정우택 의원에 이어 장예찬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의 막말 논란이 문제가 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
2024.03.16 12:57
한동훈은 호남-이재명은 PK…“1석이라도 더” 험지 뛰는 수장들 [이런정치]
총선을 26일 앞둔 15일 여야 수장들이 일제히 험지를 찾았다. 과거 ‘5·18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 공천을 취소하며 부담을 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보수정당의 ‘험지 중 험지’인 호남에서 여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동진...
2024.03.15 11:05
도태우-정봉주 한밤의 공천 취소…여야 “중도층이 무섭다” 위기감[이런정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막말’ 발언으로 논란이 확산된 도태우 변호사와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14일 한밤 중 각각 전격 취소했다. 이를 두고 선거판 전체로 퍼질 악영향을 현 시점에서 끊어내기 위한 결단이란 분석이 나온다.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막말 악재...
2024.03.15 10:24
정봉주 낙마로 ‘무주공산’된 강북을…또 친명? [이런정치]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한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지역구의 새로운 후보를 단수 공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3인 경선을 거친 뒤 정 전 의원과의 결선에서 패배한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 대상으로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
2024.03.15 10:06
‘막말’에 흔들린 與 시스템 공천…다음은 누구?[이런정치]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으로 막판 몸살을 앓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시스템 공천’ 룰에 따라 공천 취소 대상이 아니라던 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와 정우택 의원 공천을 이틀 만에 뒤집으며 여론 진화에 나섰지만, 비슷한 논란의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는 선뜻 답을 내...
2024.03.15 09:59
“이부망천”-“노인은 투표 안해도”…선거 판세 뒤집은 역대급 막말 [이런정치]
“DMZ(비무장지대)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하하하.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2017년 유튜브, 정봉주 전 의원) “(5·18은) 조직적인 무기고 북한 개입 부분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충실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자유민주화적 ...
2024.03.15 09:36
‘희생’ 외쳤던 인요한, 말 바꿔 ‘비례 출마’…질문엔 “조용히 보내주세요”[이런정치]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4일 “굉장히 망설임 끝에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서다. 이 자리에서 현재 심경과 향후 포부 등을 밝힌 인 전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는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며 당사를 떠났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 비...
2024.03.14 15:43
8명 받고 9명?…여야 이번에도 ‘비례 꼼수’ 싸움[이런정치]
거대양당이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에 본격 돌입했다. 국민의힘이 8명의 비례대표를 국민의미래로 보내기로 결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이 지역구 의원수 사수를 위해 비례대표를 1석 줄인 데 이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허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불가피...
2024.03.14 10:13
이재명vs한동훈 구도에 돌던진 조국…총선 후 정치지형도 흔든다 [이런정치]
조국혁신당이 창당 열흘 만에 비례정당 지지율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이번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명 대 한동훈’의 구도가 변하고 있다. 비례대표 후보인 조국 대표가 여의도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진보개혁정당’을 표방한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의 정치 지형도를 흔들 수...
2024.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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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