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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진화 끝은?
평소에는 휴대전화로 쓰다가 회의 때는 프로젝터로 변신하는 만능 스마트폰이 2월 중 일본에서 출시된다.

일본의 최대 규모 통신사 ‘NTT도코모’가 이 특별한 휴대전화를 오는 금요일부터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미니 프로젝터를 내장한 AQUOS SHOT 시리즈는 지난 2008년 10월 소개된 바 있으며, 이 제품의 프로토타입은 지난 해 말 NTT도코모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IT매체 모바일크런치(MobileCrunch)의 열렬한 독자라면 겨울 라인업으로 ‘샤프 SH-06C’가 지난 해 11월 소개된 것을 기억할 지 모른다. 이후 샤프는 제품명을 ‘SH-05C’에서 ‘SH-06C’로 바꾸고 출시 시기 및 기기 사양을 확정했다.

‘샤프 SH-06C’은 우선 ‘프로젝터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9루멘(lm) 밝기와 640×360 해상도의 DLP프로젝터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3.7인치 터치스크린(480×854), 5.1채널 돌비 모바일 사운드, 530만화소 카메라, 원세그(1seg) 디지털 TV수신기, 블루레이 레코더, 마이크로SDHC 슬롯, 블루투스, GPS, E-지갑기능 등을 지원한다. 

사진출처=테크크런치(techcrunch.com)


‘샤프 SH-06C’은 우선 일본 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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