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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자연스럽게 볼뒤에 두고 어드레스 취하라
백스윙시 상체 충분한 회전에 도움

고개 10~30도 우측으로 돌려 볼 보면

어깨·고개 등 부드러운 동작 가능


지난주에는 무리해서 머리를 고정할 경우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알아봤다.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움직이며 스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일반적인 어드레스 자세도 중요하지만 체중이동이 잘 안되는 골퍼라든지, 샷거리가 자주 자꾸만 줄어드는 골퍼들은 이 방법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볼의 뒤쪽에 놓은 후 어드레스 자세를 해보라. 이렇게 하면 백스윙을 할 때 상체를 충분히 회전할 수가 있다.

또한 체중이 타깃 쪽으로 리버스 피봇(역이동)되는 것도 막을 수가 있으며, 백스윙 때 만들어진 스윙의 회전축도 그대로 유지돼 임팩트 구간에서 클럽헤드를 최대한 멀리 릴리스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머리를 계속 볼의 뒤쪽에 위치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놓여있는 볼의 뒤쪽에 계속 시선을 맞추는 것이다. 볼이 4분할 되어 있다고 상상하고 어드레스에서 보았을 때 볼의 후방 안쪽 4분의 1 조각을 헤드페이스로 때리는 데 신경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헤드업도 방지할 수 있을 뿐더러, 스윙궤도 역시 인사이드 아웃으로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볼의 뒤쪽에 놓은 후 어드레스 자세를 해보라. 이렇게 하면 백스윙을 할 때 상체를 충분히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스윙 동작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체중이동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또는, 머리를 제자리에 두고 공을 보려 하지 말고, 고개를 10~30도 정도 우측으로 돌려 눈으로 공을 보면 훨씬 좋은 어깨회전과 부드러운 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시선을 앞쪽 한곳에 두고 고개를 우-좌로 움직여 보면 고개가 부드럽게 돌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아회원권ㆍ골프팁스 코리아 제공>



머리회전 연습 이렇게…


양손을 교차해서 양 어깨에 놓은 후 머리와 몸을 오른쪽으로 향하게 한 뒤 다운스윙 때 머리를 고정시켜 몸을 회전하면서 임팩트 후 머리를 타깃 방향으로 향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한다. 지속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스윙 동작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체중이동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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