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의 장학생 자원봉사단 시행우시나브로 조금씩 행복해지는 우리들이라는 뜻)는 23일 강서구 신월동 소재 1318해피존 청소년들과 5시간 여 동안 여의도 공원에 모여 ‘무한한 도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열고 시행우 대학생들과 1318해피존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레크레이션 및 조별 미션수행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해피존과 함께하는 ‘무한한 도전!’프로그램은 여의도공원에 모여 한강일대를 자전거를 통해 이동하며 조별로 주어진 미션에 맞추어 2012년 3월~5월 달력사진을 찍었다.



매월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시행우 학생들은 지난 3월 따스한 아랫목(대표 오진권)의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1318해피존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