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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성남 안방에서 연패 사슬 끊었다.
수원 삼성이 성남 일화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은 후반 12분 사샤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짖었지만, 경기종료 3분전인 후반 42분 게인리히의 동점골을 얻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수원은 비록 무승부지만 연패 사슬을 끊어 총 전적 4승2무4패가 됐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3무2패의 부진으로 16개 팀 중 15위까지 떨어진 성남은 6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남은 후반 12분 에벨톤이 수원 골키퍼 정성룡과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사샤가 차분한 오른발슛으로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수원은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오장은의 패스를 받은 게인리히가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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