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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 영화와 만화까지 제작?
웹툰 제작, 영화 촬영, 음악 작곡 등 모든 작업이 갤럭시 노트로 진행되는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서초동 부띠크 모나코 뮤지엄에서 최고의 영화감독 3인과 음악가, 웹툰 작가와 함께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만든 신개념 컨텐츠 ‘시네노트’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시네노트는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다. S펜을 활용해 모든 제작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네노트 제작에는 이재용 감독(여배우들), 강형철 감독(써니), 장훈 감독(고지전) 등 세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콤비 손제호, 이광수 작가 등 각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다.

하나의 웹툰으로 시작하여 결말이 다른 로맨스, 코메디, 액션 등 세 편의 영화와 한 편의 웹툰 등 총 4편의 컨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이승철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시네노트 완성작은 시네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 시사회를 통해

내년 1월에 공개된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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