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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엔 ‘틈-씨’

- 엘엔에스테크 ‘야생동물퇴치장치’




▶털부처꽃의 항비만 효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 오투엔 ‘뜸-씨’


지긋지긋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려면 상당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몸무게 줄이기에만 집중, 극단적인 절식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비정상적 배고픔만 계속된다.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강행해 봐야 결국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오투엔(대표: 차진석)은 다음달 다이어트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명은 ‘뜸-씨 슬림다이어트’. ‘뜸씨’란 순우리말로 효소를 뜻한다.

틈씨는 곡류효소와 생약추출물을 핵심원료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절식으로 인한 영양결핍과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돕는다.

타 제품은 외국의 가르시니아, 마테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기능성원료로 제조하는데 반면, 오투엔은 국내 자생식물인 털부처 꽃과 20여가지 한방원료를 추출해 제조한 토종 다이어트식품이다.

이 ‘뜸-씨 슬림다이어트‘는 곡류효소를 식사대용식으로 제공하므로 영양 불균형 및 공복감을 해소해주며 정장효과로 쾌변(디톡스 효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털부처 꽃과 한방추출물의 효과로 체지방감소, 기초대사량 증대등 항비만효과가 탁월하여 신속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오투엔은 출시를 앞두고 40명을 대상으로 뜸-씨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해 시험해 본 결과 무려 63%의 인원이 체중 감소를 나타냈으며, 35%는 체중 유지 하는데 성공했다. 차진석 대표는 “오투엔은 그동안 각종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왔다”며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을 선 보이겠다”고 장담했다.



▶멧돼지 꼼짝마!···야생동물 퇴치 장치 개발 엘엔에스테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농촌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야생동물 퇴치 장치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엘엔에스테크(대표:남태균)의 야생동물 퇴치 장치는 첨단 적외선카메라와 적외선 빔 센서를 이용해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작물 피해를 막는다. 야생동물이 농경지에 접근하면 일단 적외선카메라와, 적외선 빔 센서가 이를 감지한다. 이어 야생동물이 싫어하는 섬광 램프와 강력한 퇴치음원(총포, 폭탄, 호랑이, 개짓는 소리 등)으로 대응한다. 이를 통해 야생동물이 깜짝 놀라 도망가게 한다.

이 장치는 적외선카메라 등을 농경지 외곽에 설치하기 때문에 감지율이 뛰어나다. 전선 등은 매립하기 때문에 농기계의 농경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유지보수가 쉬우며 야생동물이 농경지에 접근 할 때에만 작동, 관리가 쉽다.

남태균 대표는 “농촌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모든 농경지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일획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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