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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란다, 옥상을 정원으로 가꾸세요
- 양천구, 베란다나 옥상에서 재배 가능한 ‘상자텃밭’, 오는 30일까지 분양

- 농업 체험 및 식생활 도움으로 자연친화적 일상 경험


서울 양천구(추재엽 구청장)는 실내 베란다나 주택 옥상 등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오감만족 다기능 잎채소 전용 ‘상자텃밭’을 오는 30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만들어내는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통해 농업활동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가정의 식생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에는 화분과 받침대, 배양토, 모종 등이 포함되며, 완성된 상자텃밭은 가정까지 배달해 준다. 다만 개인 비용 1만원을 부담해야 한다(실거래가 6만5000원).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1세대 1개 텃밭으로 신청 수량을 제한하고, 신청 폭주 시에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상자텃밭을 분양받는 대상자는 오는 4월 5일에 선정하며,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상자텃밭’을 분양받기 원하는 구민은 전화((02-2620-3240, 3244, 3245, 3247)나 이메일(sischild@yangcheon.go.kr 또는 jibbong1@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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