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은 조세심판원으로부터 142억9428만원의 법인세 환급 결정통지를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조세심판 결정으로 2006~2009년 4개년도 세무조사로 납부한 170억9812만원에 대한 일부 인용에 따른 환급예정금액은 142억9428만원”이라며 “이번 조세심판결에 따른 경청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는 법인세는 2010년 80억591만원, 2011년 71억7168만원으로 예상돼 총예상 환급 예정금액은 294억7187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세 환급액은 2012년 당기순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