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현대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건설이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유성온천의 중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주목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갖춰진 갑천이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으며,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의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유성구 내 희소한 신규 분양 단지로 높은 투자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