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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이 보랏빛으로 물든다…방탄소년단, ‘더 시티’ 프로젝트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0월의 부산은 ‘보랏빛’이 된다.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가 부산으로 향한다.

하이브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앞두고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0월 5일 해운대 엘시티에선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엑시비션 :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가 열린다.

다음 달 7일에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서울 롯데몰 월드점에서 이번 콘서트와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한다.

내달 14∼31일 동안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공연 당일인 15일과 이튿날 16일 밤에 공연 열기를 이어갈 애프터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롯데호텔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등 부산시 내 5개 호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포토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식음료를 개발해 제공한다.

팬들은 ‘BTS ‘옛 투 컴’ 더 시티 인 부산’이 열리는 동안 ‘위버스’를 통해 관련된 프로그램의 열리는 위치 정보와 시간, 혼잡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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