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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회복? 턱도 없다..코로나 前 대비 25% 안팎
문화체육관광부 업계 지원은 깜깜무소식
한국관광공사 2022년 8월 공식관광통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22년 8월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에 비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는 19.6%,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는 28.9%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수 기준이다.

대형 여행사, 패키지, 유럽과 미국행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생긴 것이지, 이런 숫자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든, 총리실이든,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관광공사든, 회복세라고 얘기할 곳은 없다.

공무원 월급이 100원이다가 30원 받으면 대부분 사표를 낼텐데, 국민의 혈세를 갖고 공무원들이 입안해야 할 관광업계 지원책은 깜깜무소식이고, 이를 대통령과 관계부처에 호소하고 설득해야 할 문화체육관광부는 팔짱을 끼고 있는 상태다. 현 정권에선 미미한 업계 현금성 지원책 발표도 거의 없다.

3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에 따르면, 최근 4개년간, 8월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58만 6299명, ▷2020년 6만 8797명, ▷2021년 9만 7087명, ▷2022년 31만 945명이다. 올 8월은 전년동기 대비 220.3% 증가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RM이 6년째 출연한 서울관광재단의 글로벌 관광홍보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최근 4개년간, 8월에 해외여행을 떠난 대한민국 국민은 ▷2019년 242만 7634명, ▷2020년 8만 8888명, ▷2021년 13만 7712명, ▷2022년 70만 2153명이다. 리오프닝 국면 바캉스철인 올해 8월 해외여행객은 팬데믹 와중이던 전년 동기대비 409.9% 증가했다.

8월 중 한국에 가장 많이 온 나라 국민은 미국인이 2위인 중국인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1위이고, 일본이 3위로 치고 올라왔으며,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대만 순이었다.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일본, 홍콩, 대만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072.8%, 937.1%, 632.3% 증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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