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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눈 맞고 싶은 스타 1위에 영탁..BTS 뷔가 2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겨울 데이트나 나들이 마음이 들게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은 눈(雪)이다.

방탄소년단(BTS)에게 겨울, 눈, 성탄과 관련된 자취는 참 많다. 전세계 아미들은 물론 지구촌 이웃들의 코로나 블루를 달래고 희망을 노래하던 한국어 빌보드 핫100 1위곡 ‘Life goes on’이 겨울에 나왔고, 방탄이 부른 노래가사 중 눈 내리는 풍경을 그린 ‘소복소복’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토론장이 열릴 정도였으며, 서울스카이에서 벌인 크리스마스 캐롤송 퍼레이드에 많은 아미들이 그들과 함께 동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BTS 멤버 중 눈과 성탄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단연 뷔(태형)였다. 2022년 겨울, 첫 눈이 예고되는 상황에, 뷔는 열애설에 빠져 있고, 그를 연인 처럼 여기던 아미들 중 일부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댜.

그래서인지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스타 1위에, 뷔가 아닌, 영탁이 뽑혔다.

가수 영탁 [밀라그로 제공]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스타는?' 설문에서, 영탁은 총 투표수 11만 5041표 중 5만 2219표(투표율 약 45%)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3만 5031표(투표율 약 30%)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차지했다. 뷔가 품절남 후보에 오르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뒤를 이어 이솔로몬(7536표), 배진영(2840표), 홍지윤(2834표), 박장현(2320표), 박성연(2078표), 전유진(2021표), 장민호(1711표), 트와이스(1597표), 프로미스나인(1356표), 김기태(1254표), 윤지성(1239표), 조연호(340표), 세븐틴(221표), (여자)아이들(211표), 로켓펀치(112표), 이달의소녀 츄(74표), 뉴진스(33표), 르세라핌(14표)순으로 집계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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