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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업계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취득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국내 대중문화계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안전보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안전 보건 요구 조건에 맞춘 경영방침과 목표설정, 조직 구성과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규정 등을 제정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프로세스도 확립, 지난 달 28일 글로벌 인증전문기관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오디오물 제작, 신인 아티스트 육성, 매니지먼트, 광고대행, 공연사업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 있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성을 아우르는 포용적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협의를 거쳐 지난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이 인증은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에 대응해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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