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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 컴백 앞둔 BTS RM, 윤형근 작품으로 ‘경계 넘나든’ 협업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그가 존경하는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을 새 앨범 안에 녹였다. 경계를 넘나든 협업이 솔로 활동을 통해 구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는 12월 2일 발매되는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사진 작업에 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 담겼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진행됐는데, 윤형근 화백의 작품을 통해 음악과 미술을 잇는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협업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측이 공식 SNS에 공개한 ‘인디고’ 사진에서 RM은 화이트 톤 의상과 데님으로 스타일링하고, 목재 가구가 자아내는 따스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사진에서 벽면에 걸린 그림이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다.

‘인디고’는 RM이 내놓는 첫 공식 솔로 앨범으로, 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모노.(mono.)’ 이후 약 4년 만의 개인 작품이다. RM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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