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동막골농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동국제강 임직원과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동국제강이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에 있는 동막골농원에서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주요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동국제강이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현지 배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총 500㎏의 김장김치를 담궈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소속 아동 35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2014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동국제강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놀이공원 견학을 진행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