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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서 728명 합격
남성 합격자 비율 최근 5년래 최고
올 3월부터 교원수급계획 따라 임용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23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28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24개 과목에서 728명이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는 726명, 국립학교 교사 합격자는 2명이다. 지체부자유 학생을 위한 유·초·중·고교인 국립 우진학교에서 2명을 선발했다.

공립학교 교사 합격자 726명 중에서는 남성이 180명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했다. 남성 합격자 비율은 전년(19.9%)보다 4.9%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래 최고 수준이다. 이전에는2020학년도의 23.7%가 남성 합격자 비율로는 가장 높았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 27명보다 7명 감소했다.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수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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