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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해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사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이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챌린지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사무실 내 식물 가꾸기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실천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여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기 ▷리필스테이션, 제로웨이스트제품, 업사이클링제품 등 이용하기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페트병 버릴 때 비닐라벨 제거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돼 이달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 핸드크림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 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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