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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 17일 개관
2033가구 일반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두산건설이 이달 17일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m² 342가구 ▷75m² 977가구 ▷84m² 714가구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 중이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약 3만5000여가구)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 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유치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세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를 비롯해 초·중·고 및 대학교가 가깝다. 또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및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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