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브랜드 철학 전달…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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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오는 5월 17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까사미아 굳홈(CASAMIA GUUD HOME)’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세계까사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가 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세계까사는 19일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테마로 까사미아의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은 자사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더 가깝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광장에서 오는 5월까지 약 두 달간 팝업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대표작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아이콘화한 특별한 캠페인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 주변에는 대형 미러월을 세워 부스와 함께 셀카를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캠페인 부스를 통해 아트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쇼핑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내부는 까사미아의 인기 아이템부터 리차드 우즈의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입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스토어로 꾸며졌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팝업에서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가치 경험과 더불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을 공감하는 캠페인 팝업을 지속 운영하며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