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가운데)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찾아나서 위문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위원장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에 위치한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곳으로, 명절 때일수록 더욱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시설을 찾은 남진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실외에서 전달하고, 지속되는 방역상황에 힘들어 할 시설 관계자를 위로 격려했다.
남진복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새해 인사라도 드리며, 잠시라도 함께하는 정을 나누고픈 마음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예전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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