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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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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와촌 선본사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주지 스님, 와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대, 관련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발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마련했다.

경산시는 챌린지를 확대해 조현일 시장을 시작으로 읍면동으로 전해지는 '경산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읍면동 챌린지는 읍면동장,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작은 불씨가 산불이 되면 원상복구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며 "시민들은 모두 함께 우리 산림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림 인접지 내 불법소각을 하지 말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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