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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월 준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생활여건 개선 위해 40억 투입

용산 어울림 마당

[헤럴드경제(장흥)=김경민기자]장흥군은 농어산촌 생활여건 개선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용산면에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2일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2018년도 선정돼 4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배후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교육·보건·의료 등 서비스 공급 거점지로 할용해 다양한 기초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용산면 내 분산된 프로그램 공간을 통합하기 위해 용산어울림마당을 신축하는 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목욕탕 2층을 리모델링하여 실내 체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

함께 추진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용산면 부녀회를 대상으로 음식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용산면의 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 퓨전음식, 제과제빵, 다과 등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각 읍·면당 최소 40억원에서 60억원이 투자되는 장동, 유치, 부산, 장평 기초생활거점 사업 또한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고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북부권역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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