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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서 모습드러낸 물개…일광욕 즐겨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순찰 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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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30분께 독도에서 물개로 추정되는 해양포유류가 발견됐다.(울릉독도관리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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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22일 오후 230분쯤 독도에서 물개로 추정되는 해양포유류가 발견됐다.

물개로 추정되는 해양포유류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이 독도 현지에서 순찰중 목격됐다.

독도관리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올해 첫 임무를 시작하면서 순찰을 하던중 독도 동도 부채바위 뒤 바위에서 물개를 발견했다"다소 지쳐 있는 상태로 몸을 감싸고 있는 털도 듬성듬성 빠져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목격된 물개는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다 가 물속으로 들어가는것을 반복하다 오후 4시쯤 마지막 유영을 하며 사라졌다.


울릉도·독도에서 물개가 뭍으로 올라와 공식 촬영된 것은 지난 2012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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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30분께 독도에서 물개로 추정되는 해양포유류가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제공)


물개는 바다사자과 해양 동물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이다. 또한 국제 멸종위기종 (CITES)급이며 독도에서 멸종된 강치(바다사자)와 같은 과 해양표류동물이다.

동해, 오호츠크해, 쿠릴 열도, 알래스카 등 북태평양에 서식하며 수명은 25년 내외이다.

일반적으로 물개는 수온이 차가운 해역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우리나라 연안으로 남하하고, 봄철이 되면 다시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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