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곧 레고랜드 1년, 정부는 아직도…부동산PF ‘불의 고리’여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2년 9월 2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강원중도개발공사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2050억원을 대신 갚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중도개발공사에 대해 회생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보증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공사 자체적으로 빚을 갚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
2023.09.12 11:23
김대건·김수환·이태석을 떠올리다 [임형주의 컬처코드-K]
지난달 6일 서울 모처의 단골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누른 포털사이트 첫 화면 속 단문 속보를 보고 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내질렀다. 순식간에 식당 안 모든 사람의 시선이 필자에게 쏠렸다. 필자는 겸연쩍은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고개를 숙였다. 필자를 흥분시킨 속보는 바로...
2023.09.12 11:14
[헤럴드광장] 디지털시대 실손보험금 청구방법은?
병원에서 진료비를 지불할 때면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를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한 마디를 덧붙이곤 한다. 그리고는 받은 종이서류를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없기에 바로 보험사 앱을 열고 서류를 사진으로 옮긴 뒤 병원을 나온다. 이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은 모든 환경이 디지털화돼 있고 모든 것이 연결돼...
2023.09.12 11:09
[사설] ‘공정’의 표상이어야 할 선관위가 채용비리 온상이라니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중앙선거관리원회 부정채용 전수조사 결과는 충격 그 이상이다. 최근 7년간 선관위가 162회의 채용을 통해 384명의 경력직 공무원을 임용했는데 이 가운데 104회(64%)에서 비리 의혹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부정 채용된 공무원은 15%인 58명에 이른다. 적발된 비리는 모두 353건으로, 국가공무원법...
2023.09.12 11:08
[사설] 무제한 교통카드 실험, ‘저탄소 교통복지도시’ 마중물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판별하는 기준은 경제, 연구·개발(R&D), 문화 인프라, 거주 적합성, 환경,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데다 범지구적으로 폭염·폭우·가뭄 등 기후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요즘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사회환경이 주요 기준으로 꼽힌다. 그런 ...
2023.09.12 11:08
[헤럴드광장] ‘밥’이 이념이요, 신앙이었던 사람들
“제 할아버지는 볼셰비키 공산혁명이 일어나자 부유한 지주계급이라 해서 공산당한테 끌려가 5년이나 감옥에 있다가 풀려 나왔어요. 그런데 할아버지 맏사위인 제 큰고모부는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무려 10년이나 수감생활을 했지요.” 미라 최 선생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2023.09.11 11:28
[사설] 모로코 지진참사 인류애적 지원 더해 큰 경각심 가져야
모로코가 120년 만의 강진으로 인명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밤 마라케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2000명을 넘고 부상자도 2000명을 넘어섰으며 구조작업이 더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진앙지에 가까운 알하우즈주 산골마을은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은 도로로 중장비가...
2023.09.11 11:27
[사설] 세수 오차율 3년째 10%대...나라살림 주먹구구식인가
기획재정부가 조만간 법인세 중간 예납 실적을 반영한 세수 재추계 결과를 공개한다고 한다. 세수 재추계는 현재 경제상황을 반영해 세수목표치를 변경하는 작업이다. 문제는 올해 국세 수입이 애초 정부 예상(400조5000억원)보다 60조원가량 부족한 340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데 있다. 반도체경기 타격에 삼성전자 등 중 기...
2023.09.11 11:27
[사설] 中 역공에 애플 ‘흔들’, 한국 기업에 불똥튀는 일 없도록
‘화웨이 쇼크’에 미국이 적잖이 놀라는 모습이다. 중국의 IT기업 화웨이가 미국의 고강도 제재망을 뚫고 보란듯이 내놓은 5G(5세대) 스마트폰에 첨단 반도체장비를 갖춰야 하는 7nm(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을 내장해 미국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을 향한 선전포고라는 말까지 나온다. 세계에...
2023.09.08 11:21
[사설] ‘쓰레기’ ‘사형’...다시 도진 정치권의 막말·극언
여야 막말 공방이 도를 넘고 있다. 상대방 국회의원을 향해 “쓰레기” “부역자” “빨갱이”라는 모멸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고 여당 대표는 “사형에 처해야 할 만큼의 국가반역죄”라는 극언을 쏟아내는 지경이다. 얼마 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 대통령 쿠데타...
2023.09.08 11:21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