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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휴온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1상 신청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제에 대해 임상1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인 임상승인 소요시간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달 중 임상1상 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휴온스 측은 임상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넓은 안전영역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동물의 패혈증...
2011.07.01 11:46
기름값 싼 ‘셀프주유소’ 거리에 왜 없나 했더니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유소 편식을 하는 운전자들이 들어나고 있다. 특정 정유업체 브랜드가 더 싸다며 찾는 운전자부터 여러 정유사의 기름을 수시로 바꿔가며 제공하는 이른바 ‘무폴’ 주유소도 인기다.이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곳은 바로 셀프주유소다. 하지만 거리에서 셀프주유소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2011.07.01 11:46
최저임금委 노사양측 집단사퇴 파국
2012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위원이 집단사퇴하는 파국이 빚어졌다. 노사 위원이 대규모 동반 사퇴한 것은 최저임금 심의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최악의 경우 내년도 신규 근로자가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못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한국노총 근로자위원과 경제단체...
2011.07.01 11:41
사공일 무협회장 국회방문…한·미FTA 조속처리 요청
사공일(왼쪽)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방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한ㆍEU FTA 발효를 계기로 국회가 한ㆍ미 FTA 비준 동의안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2011.07.01 11:38
“복수노조·임단협 현안 쌓였는데…” 재계, 근로자 반발 등 혼란 우려
내년도 최저임금안이 파행을 겪으면서 일선 재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안 자체가 무산되면 ‘이현령비현령’ 식의 최저임금 적용이 발생해 업계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업계뿐 아니라 최저임금 보호를 받지 못하는 내년도 신규 채용 근로자의 반발도 거세게 일 수 있다. 재계로...
2011.07.01 11:37
<포토뉴스>시만텍코리아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시만텍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시만텍과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 서‘ 개인 사용자를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를 배포했다.
2011.07.01 11:36
“삼성·애플 싸움 추한 결별 수순”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전이 최근 격화됨에 따라 양측이 이젠 화해가 아닌 결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은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아 단순 ‘흠집내기’일 뿐, 양측의 전면적인 결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다.특허 전문 블로그인 ‘포스 페이턴트’의 지적재산권...
2011.07.01 11:33
<투데이>‘착한 기업인 한국대표’ 윤석금 회장...
윤석금(66) 웅진그룹 회장. 그의 31년 기업인생의 바탕은 ‘원칙과 기본’이다. 그가 생각하는 창의와 혁신, 유연성, 투명성도 모두 이 두 가지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사랑, 긍정, 열정, 적극성 등 그를 떠받친 요소들도 많지만 맨손으로 재계 32위(공기업 제외ㆍ자산 기준), 매출 5조3000억원대의 기업군을 일군 것은 원칙...
2011.07.01 11:31
삼성전자 ‘4G LTE 라우터’ 첫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최대 10개의 기기까지 4G LTE 망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국내 4G LTE 시장을 겨냥해 ‘4G LTE 라우터’(E100L·사진)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4G LTE 라우터’는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
2011.07.01 11:26
삼성-애플 소송전, 국내서도 점화
변론준비기일서 첫 조우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세계 3대륙 등 6개국, 8곳에서 전면적인 소송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일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삼성과 애플이 원고와 피고의 신분으로 법정에서 만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강영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날 변론준비기일은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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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