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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연천 총장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독자 항로 개척해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는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독자적 항로를 개척해야한다. 법인을 둘러싼 쟁점과 우려를 슬기로운 미래의 가치로 승화시키는데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3일 오전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
2011.01.03 10:56
막스플랑크硏 한동욱 박사...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
건국대가 총장의 관용차 구입ㆍ유지비를 아낀 재원으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줄기세포 분야에서 주목받는 한동욱(36·사진) 박사를 석학교수로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건국대는 지난해 9월 김진규 총장이 취임하면서 “총장 전용 승용차를 타지 않고 차량 구입비를 절약해 젊고 유능한 외부 과학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2011.01.03 10:56
경기 초중고, 신학기부터 교권보호 위해 ‘학교장 통고제’ 활용
3월 신학기부터 경기 지역 초ㆍ중ㆍ고교에서 교권 보호를 위해 ‘학교장 통고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학교장 통고제’는 교장이 비행 학생을 곧바로 법원에 알려 소년보호재판을 청구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교권 침해보다는 학생 비행사건에서만 드물게 활용돼 왔다.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2011.01.03 10:55
경남기업 신년 목표달성 결의 산행
2011.01.03 10:54
게임빌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
2011.01.03 10:53
1월 춥고 눈 많이 온다
1월에는 추운 날이 많고 눈도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이 많겠으며 서해안 및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이 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1월 중순께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
2011.01.03 10:53
삼성전기 새해 첫 출근길 이벤트
2011.01.03 10:52
아슬아슬‘만취 질주’택시 승객신고로 입건
○…만취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난폭운전을 하던 택시기사가 승객의 신고로 붙잡혔다.3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부산 동래시장 앞 노상에서 승객 강모(32) 씨가 하모(43) 씨의 영업용 택시를 탔다. 하 씨는 술냄새를 풍기며 20여분간 수차례에 걸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했다....
2011.01.03 10:51
9급 여성공무원 38년만에 국장 올랐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서 개청 68년 만에 첫 여성국장이 탄생했다. 임진숙 전 복지정책과장이 새해 복지문화국장(4급)으로 승진한 것.1972년 공채 행정 9급으로 출발한 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8년만에 국장에 올랐다. 경기 파주출신인 임 국장(52년생)은 동주민센터, 서울시청과 서울시내 3개 구청에서 ...
2011.01.03 10:39
<신년 국민의식 설문>“백화점식 대책 불구 안보 여전히 우려” 91.4%
3명중 1명 “사정 순수성 의심”지난해 11월 하순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우리 국민의 안보 불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이 발생한 지 40일 동안 숱한 대책이 나왔지만, 2011년 해가 바뀌는 시점까지 국민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안보 불안하지 않다’ 8.6% 불과=설문 조사 결과, ‘...
2011.01.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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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