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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KOICA,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비즈니스 IT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 등에서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이하 TUIT) 교수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
2024.03.07 13:40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는 없다…만화·웹툰 표준계약서 8종 제·개정
앞으로 만화·웹툰 작가들은 연재 계약과 별도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과 이용에 관한 계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2차 저작물 사업자'는 웹툰을 토대로 2차적 저작물을 만들 때 사전에 작가에게 고지해야 한다. '검정고무신'의 고(故) 이우영 작가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
2024.03.07 13:32
음악으로 세상 치유한 레게의 전설을 만나다
“음악은 메세지 같은 거야. 음악과 메시지는 떼려야 뗄 수 없어.” 미국 빌보드 톱200 리스트에 무려 822주간 머문 전설적인 곡이 있다. 바로 자메이카 출신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레전드’다. ‘레전드’는 빌보드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차트인 하며 그야말로 레전드가 됐다. ‘레...
2024.03.07 11:34
[데스크칼럼] 그냥 각자 가던 길 갑시다. 뭐, 굳이...
오랜만에 국내 극장가가 후끈하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와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이 ‘쌍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두 영화는 각각 오컬트 미스테리와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관객 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특히 ‘파묘&rs...
2024.03.07 11:10
돈 없어도 명품에 열광하는 10·20대…이것 때문이었나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에스파… K팝 걸그룹 멤버들이 올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총출동했다. 10·20대 젊은층을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명품 브랜드와 그룹 이미지를 고급화하려는 연예기획사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2024.03.07 10:21
삼성전자, 한준희 감독과 배우 고민시가 함께 한 갤럭시 S24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AI 기능을 더욱 새롭고 몰입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는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7일 최초 공개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더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
2024.03.07 09:32
한국 ‘잘파문화’ 스페인에 전해지다..한류 지속가능성[함영훈의 멋·맛·쉼]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전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스마트폰 등 어릴 적 부터 기술적 진보 속에서, 그 환경에 걸맞는 디지털 문화에 가장 잘 적응된 10~20대들이다. ▶잘파= 이들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생)와 알파세대(2010년 전후 태생)를 아우르는 말 ‘잘파(zalpha=Z+alpha)’세대라 불...
2024.03.07 08:02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방송 복귀 예고…“응원에 힘 난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 후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어제는 손미나 선배와 미팅이 있었다. 회사 선배였던 손미나 선배를 협력사 대표님으로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제작진과 미팅도 했다. 오늘은 강연장에서 많은 ...
2024.03.06 21:24
“김동률식 발라드와 비슷”…젊은 작곡가들이 말하는 요즘 가곡이란.
“그리운 그대를/ 못 참고 보러왔소/ 웃음 띈 얼굴을 만나니 참 기쁘오/이 웃음소리 듣고파 왔소” (가곡 ‘낮달’ 중) 조심스레 뱉어낸 말 뒤로 그리움이 묻어난다. 소박한 우리말에 숨어든 수줍은 외사랑이 유려한 피아노 선율을 입고 벅찬 감정을 쌓는다. 창작 가곡 ‘낮달’은 지난 100년...
2024.03.06 15:39
음악으로 세상 치유한 레게 전설의 이야기 ‘밥 말리: 원 러브’
“음악은 메세지 같은 거야. 음악과 메시지는 뗄래야 뗄 수 없어.” 미국 빌보드 톱200 리스트에 무려 822주간 머문 전설적인 곡이 있다. 바로 자메이카 출신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레전드’다. ‘레전드’는 빌보드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차트인 하며 그야말로 레전드가 됐다. 레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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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