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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하이서울특집]35년간 축적된 최고 설비공사 자랑

Revolution 서울의 혁명

미래에는 국가의 영향력은 대폭 줄어들고 전 세계적으로 10여개의 거대한 도시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도시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서울이 변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이서울=메이드인 서울시’라는 보편적 인식 외에 ‘하이서울혁명’의 성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또다른 주역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들은 기업의 이윤을 초월한 공익개념으로 이 역사적인 작업에 임하고 있다. 양질의 시공을 위해 속출하는 공사상의 난제를 불철주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그들이야말로 하이서울 건설의 숨은 주인공들이다.

▧ (주)우진아이앤에스

302공구 기계설비공사 참여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현장운영

개발, 생산, 시공 원스톱 시스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302공구 현장에서 경찰병원과 오금역의 기계설비공사를 맡고 있는 (주)우진아이엔에스 (대표이사 최한욱).

이 회사는 부산, 대구 등지의 지하철 공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설비, 냉난방, 배관, 소화, 가스 설비 등을 시공했다. 공사기간은 2008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기계설비 전문업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양질의 공사품질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일반ㆍ산업기계 및 가스 설비공사와 수리산업, 자동제어 공사, 공장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기업이다.

목동 트라팰리스, 한국국제전시장1단계 건립, 고양시 일산문화센타, 타워팰리스 1ㆍ3차, 누리꿈스퀘어, 센텀시티현장 설비공사 등에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을 높이 알렸다. 대한민국 은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대한주택공사 기계설비 부문 최우수상, 재무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 회사는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를 통해 반도체 크린룸 설비자재인 세미콘 덕트 및 배기 덕트와 연관된 특허제품 개발과  P.F.P. (Pre Fabrication Piping System)공법 등을 도입해왔다. 공기단축은 물론 원가 절감 및 우수한 품질의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해온 것. 현재 6개의 특허증과 2개의 실용신안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공장에선 공사에 필요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35년간 단 1건의 체불도 없는 회사’로 잘 알려진 우진아이엔에스는 홍평우 회장이 설립했다. 홍 회장은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직을 역임하며 업계의 기술개발과 제도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본사, 공장, 현장직원을 포함해 총 12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80%나 될 정도로 직원들이 가족적이고, 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설립 초창기엔 50억 원 이었던 매출이 최근엔 600~700억 원으로 성장한 전국순위 10~11위의 우수기업이다.

앞으로 우진아이엔에스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회사의 원동력으로 삼아 계열사인 (주)신라명과와 설비자재전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주)원캔네트웍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가하여 녹생성장의 기틀을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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