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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바로 초경량 명품 3D 안경, 삼성전자 CES서 공개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안경 전문브랜드 ‘실루엣’과 제휴를 통해 초경량 명품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CES 2011’ 가전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실루엣’과의 제휴로 선보이는 3D 안경은 무게가 28g에 불과해 안경을 썼다는 사실조차 잊게 할만큼 가볍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명품 안경 브랜드 ‘실루엣’은 사용자가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나사가 사용되지 않은 접합부분으로 구성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셔터글라스용 3D 안경에서 가장 많은 무게를 차지하는 구동회로와 배터리를 안경다리의 귀 뒤쪽 후방에 배치, 착용감과 직결되는 코에 걸리는 무게를 줄였다.
아울러 충전기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자동 충전되는 기능을 탑재, 3D 안경을 충전하기 위해 일일이 전원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고, 별도의 전원버튼 없이 사용자의 착용 여부를 감지해 전원을 자동으로 On/Off 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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