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아이패드용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쉿! 조용히 해주세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읽어주기, 게임, 스티커 활용 등 아이패드의 장점을 살려 입체학습을 가능하게 구성했다고 대교 측은 밝혔다. 동화 속에 과학 콘텐츠를 접목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대교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담은 이 앱 이외에 ‘빛돌이의 모험’, ‘미켈란젤로’, ‘르누아르’ 등 교육 콘텐츠를 담은 3종을 개발 완료한 상태며, 1월 안으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태영 대교 대표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대한 사업 제휴 등 다양한 방식으로 E-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교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E-콘텐츠 사업을 추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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