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한 김아중은 이날 자리에서 황정민과 ’그저 바라보다가’를 촬영할 당시에 대해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김아중은 톱배우 한지수 역할을 맡아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 역의 황정민과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그렸다.
김아중은 황정민과의 촬영에 대해 “극에 몰입하다보니 극중에서 날 사랑해주는 ‘구동백(황정민)’에게 실제로 많은 위로를 받아, 나도 모르게 복잡한 감정에 빠졌다”며 “실제로 황정민 선배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 있었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을 향한 가슴앓이는 한두가지가 아니었다는 김아중의 고백은 5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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