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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일본 진출 오는 4~5월로 늦춰진 이유?
티아라의 일본 진출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당초 카라, 소녀시대, 포미닛이 일본에 진출하는 시점에 이어 티아라도 일본에 진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 세 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 중 최대 기획사와 티아라의 일본 진출건에 대해 최종 조율도 마쳤다.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의 연기 활동때문에 일본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 지연은 ‘공부의 신’에 이어 ‘정글피시2’, 은정은 공포영화 ‘화이트’ 주연, ‘커피하우스’의 주연, ‘드림하이’에서의 백희를 맡아 계속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효민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서 연기했다.

지연은 ‘정글피시2’를 통해 한층 발전된 연기를 선보였으며, 은정도 ‘드림하이’에서 테크닉을 가미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훨씬 안정감이 묻어나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는 일본 진출도 중요하지만 만능 엔테테이너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티아라는 많은 걸그룹이 이미 일본진출을 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연기 활동을 한 후 일본에 진출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티아라의 일본진출은 오는 4~5월로 미뤄졌다고 김광수 대표는 덧붙였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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