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더바디샵 측은 5일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쌓아온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의 건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젊은 문화를 대표할 뿐 아니라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어 보다 성공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모의 배우나 스포츠 스타가 아닌, 남녀 힙합 가수가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기용된 것은 이례적이다.
홍동희 기자/ my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