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오는 1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에서 직접 부른 OST ‘바라본다’와 신곡 등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OST로 디지털싱글을 낸 적이 있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작년 일본에서는 두 장의 싱글을 발표, 오리콘차트 11위에까지 올라 극중 오스카처럼 ‘한류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윤상현의 콘서트는 이튿날인 16일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회(20회)에 삽입될 예정이다.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촬영인 셈. 마지막 콘서트 촬영에는 하지원과 현빈 등 출연진과 OST에 참여했던 백지영, 포맨도 참석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극중 주원(현빈)이 입은 ‘한땀한땀 트레이닝복’과 ‘시크릿가든 달력’ 등 소품 증정식과, 출연진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시크릿 가든’ 본방을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