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권역별로 나눠 산업단지로 성장시킬 ‘종합지원센터(앵커시설)’가 1년여의 준비를 거쳐 마침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성북구 성수동에 정보기술(IT)ㆍ생명공학기술(BT)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끌 성수종합지원센터를 다음달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성수동 250번지 일대 53만9406㎡를 ITㆍBT 분야의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처음 선정한 데 이어 현재까지 동대문(한방), 강남(디자인), 중랑(패션) 등 12곳을 지정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