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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사회적 기업 ‘동천’에 차량 기부
NH투자증권(대표 정회동)은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하계동 소재의 사회적 기업 ‘동천’에서 ‘NH투자증권 동천 차량 전달식’을 갖고 스타렉스 밴과 아반떼 각각 1대를 기부했다.

‘동천’(원장 성선경)은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교육 훈련을 통해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2002년부터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ODM 방식으로 모자 납품을 하고, 또 지난 2008년부터는 재생 카트리지를 생산해 국가 기관 등에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동천’이 차량 노후화로 완제품을 생산하고도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NH투자증권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생산품 납품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승합차 ‘스타렉스 밴’과 기동력 있는 영업 지원을 위한 업무용 승용차 ‘아반떼’를 전달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는 “이번 차량 전달로 ‘동천’이 좀 더 사업을 확장하는데 일조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사회공헌으로 열어 NH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그 의미를 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갖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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