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올해 화두를 논어 안연편의 ‘무신불립(無信不立)’으로 정했다.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이다.
이상문 제지공업연합회장은 “경제가 위기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제지업계는 시간이 더 필요한 듯하다”며 “불황기를 맞아 업계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왼쪽부터)이상문 회장,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조동길 한솔제지 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연호 삼화제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문술 기자 @mun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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