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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메리 제이 블라이즈’ 내한공연서 화려한 오프닝 장식
‘슈퍼스타K2’ 톱11 중 가장 먼저 소속사를 찾은 장재인이 지난 16일 열린 메리 제이 블라이즈 내한공연에서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뮤직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 월드 투어(Music Saved My Life World Tour)’에 앞서 장재인은 자작곡인 ‘그 곳’으로 내한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스티비 원더의 ‘원스 인 마이 라이프(Once In My Life)’를 선보인 장재인은 직접 편곡한 메리 제이 블라이즈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재인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음악과 그리고 그녀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을 존경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도 그녀가 보여주는 알앤비와 힙합을 오가는 음악의 정수를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빅뱅과 휘성을 비롯한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장재인은 프로듀서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뮤지션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르면 3, 4월의 첫 앨범 발표 준비를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홍동희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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