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화제는 보존제 성분인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 벤조산메틸, 파라옥시 벤조산프로필 3가지를 모두 없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무보존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제품을 출고했다.
까스활명스-큐는 낱개뿐 아니라 10개들이 박스, 20개들이 박스 등 다양한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보존제 함량은 기준치에 부합하며 인체에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무보존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