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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브리핑>스바루, 한국타이어, 현대차 등
▶2011년형 뉴 포레스터 출시=스바루코리아가 대표적인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포레스터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포레스터에는 스바루가 21년만에 새롭게 설계한 3세대 박서엔진이 장착됐다. 뉴 박서엔진은 2세대 엔진에 비해 연비가 10% 이상 향상됐고, 엔진 내 마찰력은 30% 가량 줄었다. 뉴 포레스터는 프론트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파워풀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며 인테리어는 붉은 빛으로 통일한 실내 조명과 함께 고급스러운 다크 실버 컬러로 트림이 변경됐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2010년형과 같은 3790만원으로 책정됐다.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첫 선=한국타이어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도쿄 오토살롱’에서 겨울용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과 친환경타이어 앙프랑의 후속모델인 ‘앙프랑 에코’를 사상 처음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라벨링 제도를 통과한 ‘옵티모 H426’도 전시했는데, 이 제품은 이전 상품 대비 타이어 구름저항을 20% 절감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연료효율성을 높였다.

▶TUIX 브랜드 사이트 오픈=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TUIX(튜익스)’ 브랜드 사이트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내에 오픈했다. TUIX 브랜드 사이트는 TUIX 소개, TUIX 체험, TUIX 구매 등 세 개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튜익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UIX 체험’ 메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택했을 때의 가상 장착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현대차는 TUIX 브랜드로 투싼ix와 아반떼, i30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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